- 시술 간편하고 부작용도 드물어
지난 6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4 레인드롭 인레이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시력교정 수술계의 대부격인 스티븐 슬레이드 박사(전 미국안과수술학회장)와 국내 굴절수술학회의 주요 대학교수 및 전문의들이 레인드롭 노안교정술 시술 결과와 시술 경험을 발표했다. ‘레인드롭 노안교정 인레이’라 불리는 이 노안교정술은 미국의 노안치료 전문기업인 리비전 옵틱스사가 10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작은 빗방울 크기인 지름 2mm에 머리카락 굵기의 반 정도인 30㎛ 두께의 볼록한 원형의 삽입체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