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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서비스 가입자 1000만 돌파
뉴스종합| 2014-09-17 09:45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KT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1월 LTE 서비스의 상용화 이래 2년 8개월 만이다.

KT는 LTE 서비스 시작 5개월 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데 이어 1년 2개월 만인 지난해 3월 다시 500만 가입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입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대비 올해 7월 LTE 서비스 가입자가 23% 증가해 10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

KT는 이를 ▷국내 최다인 10만 광대역 LTE 기지국 구축 ▷스펀지 플랜, 완전무한 요금제, 전무후무 멤버십 등 지속적인 서비스 출시와 혜택 강화 등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했다.

한편, 10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KT는 10일 간 매일 선착순 1000 명에게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1000만MB를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명의 고객이 총 1000만MB의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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