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크라운제과, ‘세균검출 과자’ 유통 소식에 급락세
뉴스종합| 2014-10-10 10:16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크라운제과가 세균이 검출된 과자를 유통한 혐의로 임직원들이 기소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라운제과는 전 거래일보다 5.66% 내린 20만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전날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등 세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제품을 5년간 시중에 유통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크라운제과와 회사 생산담당이사 등 임직원 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제과 측은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직후인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판매 중단, 회수 명령에 따라 해당 제품 전량을 회수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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