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금융위원장賞 삼성생명, 금융감독원장賞 동부화재
뉴스종합| 2014-10-16 17:24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2014년 헤럴드경제 보험대상’에서 삼성생명보험이 보험대상 금융위원장상을, 동부화재해상보험이 보험대상 금융감독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헤럴드경제 보험대상은 사전 심사를 거쳐 선별된 25개사의 보험 관련 공적 내용을 중심으로 보험당국과 학계, 업계의 보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위원장 이순재 세종대 교수)들이 매우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열린다. 



▶금융위원장상 : 삼성생명(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금융감독원장상 : 동부화재(행복약속 365)

▶고객서비스혁신상 : 현대해상(고객만족경영), LIG손해보험(LIG매직터치서비스), 교보생명(다윈(DA-Win)서비스)

▶상품개발혁신상 : NH농협손해보험(무배당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ELS변액보험), 롯데손해보험(무배당 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 한화생명(The 따뜻한 Free연금보험), 삼성화재(수퍼비즈니스(BOP))

▶사회공헌혁신상 : 신한생명 (따뜻한 보험지킴이), 메리츠화재(나눔경영 가치추구), NH농협생명(행복나눔 경영추구)

▶마케팅혁신상 : 미래에셋생명(은퇴설계 통한 고객사랑 실현)

▶설계사상 : 푸르덴셜생명 전승철 LP

▶우수GA상 : 라이나금융서비스

▶공로상 :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 문재우 전 손해보험협회 회장

▶특별상 : 리치플래너

kyk74@heraldcorp.com





(사진설명)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헤럴드경제 보험대상’은 1996년 국내 첫 보험전문 시상제도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도 정부와 학계, 보험업계 및 보험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이순재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보험사들이 제출한 공적 내용은 물론 민원발생 현황과 관계 당국의 종합적인 검사 평가 등을 토대로 심도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삼성생명과 동부화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17개사를 수상사로 선정했다. 올해 신설한 공로상에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과 문재우 전 손해보험협회장을 보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정동 헤럴드 본사 대회의실에서 최종 심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권용국 헤럴드경제 편집국장, 오수상 생명보험협회 부회장, 안철경 보험연구원 부원장, 박흥찬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장, 이순재 교수(심사위원장), 김진홍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권흥구 보험개발원 부원장.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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