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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부산ㆍ경남銀, ‘탑모아 체크카드’ 발행협약
뉴스종합| 2014-10-16 16:33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BC카드는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ㆍ경남은행 및 서원유통과 함께 ‘탑모아(TOP more) 체크카드’ 발행 협약식을 가졌다.

부산ㆍ경남지역의 금융과 유통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뜻을 모아 좋은 상품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에 힘을 드린다는 취지로 만든 ‘탑모아 체크카드’는 적립 및 할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혜택들로 구성돼 있다.

서원유통이 운영하는 탑마트에서 ‘탑모아 체크카드’로 결제시 이용 금액의 1% 멤버십 포인트 적립은 기본이다. 마트, 학원, 미용실, 제과점, 영화관, 주유소, 놀이 공원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다양한 업종에서의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전월 실적에 따라 탑마트에서 결제시 이용금액의 최대 7% 할인(월 3회)을 필두로 △전국 영화관 예매시 2천원 청구할인(1만5000원 이상 이용시/월 1회, 연 6회) △전국 주유소 리터당 30원 청구할인(건당 이용금액 10만원까지/일 1회, 월 4회) △전국 학원 업종 이용금액의 5% 청구할인(1회 최대 5000원까지/월 1회) △전국 미용실 이용금액의 10% 청구할인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뚜레쥬르 이용금액의 5% 청구할인(이상 1회 최대 3천원까지/월 1회, 연 6회) △전국 7개 놀이공원 최대 50% 할인(월 1회, 연 6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BC카드 서준희 사장을 비롯하여 BS금융지주 성세환 회장, 경남은행 손교덕 행장, 서원유통 김기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탑모아 체크카드’ 발행에 합의했다.

상품 발급은 오는 11월 3일부터 부산/경남은행 전지점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서준희 사장은 “부산ㆍ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체크카드 상품을 발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만한 상품ㆍ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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