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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급증, 소형주택 수요 늘어난다
부동산| 2014-10-21 10:00

- 1~2인 가구 지난해에 이미 과반수 넘어서… 10년 뒤 62%에 달해
- 은행금리보다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실 거주도 가능한 소형주택 인기


1~2인 가구 증가세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소형주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소형주택은 물론이고, 아파트까지 59㎡이하의 소형평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2인 가구는 지난해 말 962만2,612가구로, 전체 1,820만6,328가구의 52.8%를 차지해 과반수를 넘어섰다. 10년 전인 2003년 41%에 비해 10% 이상이 증가했으며, 가구 수로는 638만 3,005가구에서 323만 9,607가구가 증가해 약 50%가 늘었다.

앞으로도 1~2인 가구는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올해의 경우 1,000만에 가까운 993만 가구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10년 뒤인 2024년에는 61.9%에 달하는 1,285만여 가구가 1~2인가구로 구성돼 전반적인 가구 구성에 변화가 예상된다.

▲ 1~2인 가구 증가세에 부동산 시장 소형주택이 주도… 소형주택 전성시대

이처럼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소형주택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중대형 평형 아파트의 투자가치 하락과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2000년대 초반 중대형 아파트 위주에서, 금융위기가 불어 닥친 2008년을 전후해 도시형․오피스텔 등 소형주택과 소형평형 아파트 등으로 주도권이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개발호재와 이주수요가 끊이지 않는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 마곡지구와 대구, 부산 등 풍부한 배후임대수요를 갖춘 지역에서 분양되는 소형주택의 경우,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먼저 전국에서 가장 높은 10% 내외의 수익형부동산 임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도는 1~2인 가구 비중이 지난해 53.8%를 기록, 서울(50.4%), 경기(46.9%), 인천(48.4%)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 평균(52.9%) 보다 높으며, 지난 2010년 50.6%부터 2011년 51.8%, 2012년 52.8%를 기록하는 등 매년 1%포인트 이상 늘어나 최근 1~2인 가구 증가세가 유독 돋보이는 곳이다.

㈜우리주택이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에 공급하는 ‘제이원타워’는 급증하는 제주 1~2인 가구 수요에 적합한 소형주택으로, 전용면적 15~32㎡ 규모 총 264가구로 구성된다.

‘제이원타워’는 뛰어난 교통․생활환경은 물론, 헬스케어타운과 서귀포 혁신도시, 서귀포관광미항, 신화역사공원, 영어교육도시 등의 수혜단지로 꼽힌다. 특히, JDC가 핵심․전략․관리 등으로 나눠 추진하는 총 11개의 프로젝트 중 8개가 집중된 제주 서귀포시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입지인 동홍동 중심에 들어서기 때문에 풍부한 배후임대수요를 갖췄으며, 기업이전, 귀촌 등 유입인구도 급증하고 있어 앞으로 배후임대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사업지인 서귀포 동홍동은 아파트 단지와 주택들이 밀집한 서귀포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일주동로, 516로, 중산간동로 등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뒤편에는 소공원이 위치하고, 이중섭 거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서귀포 관광미항 등 주요 관광지가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 전통시장, 서귀포의료원, 기적의 도서관, 시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제이원타워’는 전용면적 15~29㎡ 총 264가구로 구성되며, 단지 내에는 냉장고와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TV, 에어컨 등 빌트인 가구가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거실 및 주방가구, 인출식 빨래건조대 등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꾸며진다. 이 밖에도 CCTV, 무인택배시스템, 홈오토메이션, 코인세탁실, 옥상공원과 단지 내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제공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역삼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등 타 수익형부동산 상품과 달리, 연세를 통한 중․장기 수요를 대상으로 해 안정적이며, 취득세․재산세 면제, 종부세 합산배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도 많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 02-553-48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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