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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4년째 레드페이스 ‘얼굴’로…아웃도어 장수모델 활약
라이프| 2015-01-28 07:19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올해에도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의 모델로 활약한다. 이로써 정우성은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레드페이스의 ‘얼굴’이 된 셈이다.

모델 교체가 잦은 아웃도어 업계에서 3년 이상 장수 모델은 흔치 않은 케이스. 레드페이스 측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오랜 배우생활 동안 소비자 신뢰도를 쌓아 온 배우 정우성의 이미지가 브랜드 모델로 활약,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 2014년 F/W 시즌 돌입과 함께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레드페이스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직접 출연하는 영화의 제작진에 레드페이스 상품을 선물하거나 레드페이스 사인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자신과 인연이 닿은 레드페이스에 끈끈한 애정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레드페이스 정우성을 포함, 블랙야크 조인성, 아이더 이민호 등이 장수 모델로 손꼽히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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