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배수정 한국암웨이 부사장, 암웨이 본사 CMO에
뉴스종합| 2015-02-16 16:54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한국암웨이는 배수정 마케팅 부사장이 글로벌 암웨이 본사의 마케팅 최고 책임자(CMO)에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암웨이 출신 임원이 미국 본사 임원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수정 신임 CMO는 앞으로 암웨이 본사에서 암웨이 브랜드의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홍보 등을 총괄한다.


그는 1995년 한국암웨이에 뉴트리라이트 마케터로 입사해 마케팅 이사ㆍ상무ㆍ전무를 지내고, 작년 8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암웨이 측은 “20여년간 한국암웨이의 마케팅을 이끌며 대표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와 아티스트리를 성공 궤도에 안착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배수정 CMO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국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atto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