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리얼푸드 뉴스] 기름진 설 음식에 좋은 저칼로리 음료는?
뉴스종합| 2015-02-16 17:17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칼로리가 높은 설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음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설 명절에 즐겨먹는 떡국, 전, 갈비찜 등의 음식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라면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때 무알코올 음료, 탄산수, 차 등 칼로리가 낮거나 없는 음료를 곁들이면 기름진 설 음식을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중 무알코올 음료는 일반 맥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명절에 맥주 대용으로 즐기기에 좋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은 355㎖ 한 캔당 60㎉로 일반 맥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맥주의 알코올이나 칼로리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추천한다.

‘하이트제로00’은 맥주의 맛과 청량감은 그대로 담았지만 제조 과정 중 알코올이 생성되는 발효 과정을 제외해 알코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또한, ‘하이트제로 0.00’은 유럽산 아로마 호프와 맥아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맥주의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탄산수는 칼로리가 없고 당분과 카페인도 들어 있지 않아 탄산음료 대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빙 음료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디아망’은 냉장 주입 공법으로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해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탄산수이다. 깔끔하고 깨끗한 맛의 ‘디아망 플레인’은 단맛을 싫어하는 어른들이 즐기기에 좋고 라임향이 첨가된 ‘디아망 라임향’은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마시기에 좋다.

기름진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기는 따뜻한 차 한 잔은 더부룩한 속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은 블렌딩 차와 명품 순수차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시크릿 티 스토리 세트’는 삼다연 제주영귤, 달빛걷기, 바닐라에스프레소 등 블렌딩티 9종으로 구성되어 취향과 기분에 따라 차를 고를 수 있다. ‘오설록 베스트티 컬렉션’ 3종 세트는 삼다연 제주영귤, 제주 난꽃향 그린티, 레드파파야 블랙티로 구성되어 있다.

간편하게 물에 희석해 마실 수 있는 음용식초는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연휴 후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샘표의 ‘백년동안’은 설탕과 액상과당 대신 벌꿀, 과즙, 올리고당을 넣어 단맛을 줄인 현미발효흑초이다. 흑초는 현미를 자연 발효시킨 식초로 곡물이나 과일로 만든 일반식초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과 유기산,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성분이 풍부하다. ‘백년동안’은 산머루∙복분자, 산수유∙석류, 블랙베리∙블루베리, 純(순) 발효흑초-원액100%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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