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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에 투자수익형 아파트의 인기로 평택 브라운스톤 주목
부동산| 2015-03-18 10:00

미군 렌탈하우스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평택에서 ㈜이수건설이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을 시작했고 지금 막바지 분양중에 있다.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62번지에 들어서는 이수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전용면적 84㎡, 99㎡, 127㎡, 146㎡로 구성됐고 총 944세대를 분양 중이다.

부대 통합으로 인근에 2016년까지 주한미군.미군무원이 약 5만여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입지, 설계 등 외국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한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층간소음을 최소화 하고 2개층높이 필로티 형성하여 개방감과 편의성까지 확보했다고 한다.

이수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미군이 입주를 희망하는 아파트 전용면적 99㎡과 미군무원이 입주를 희망하는 146㎡ 이상이 적정 비율로 배치돼 있다. 현재 용산 미군부대 근무자를 비롯해 의정부, 동두천에 근무하는 미군 및 군무원 가족들이 상당수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택은 2016년까지 미군부대 이전이 확정되면서 미군 렌탈 하우스 및 관련 매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평택 미군부대는 험프리스 부대를 포함해 앞으로 여의도의 5.4배에 달하는 면적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대가 자리 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평택시에서도 팽성읍 인구가 2014년 말 기준 약 3만 명에서 2016년에 5만 명, 2020년에는 2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이 지역에서 주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미군 렌탈 전문 주택이 약 2,500여 세대로 파악되고 있는데 미군 기지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약 1만 3천 세대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존에 이뤄졌던 미군 렌탈 하우스 사업은 의정부, 동두천 및 서울 한남동을 중심으로 진행 됐고,투자금이 커 아는 사람만 해오던 사업이었지만 이제는 소규모 자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대중적 수익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미군 및 군무원들은 급여 외에 별도로 해외주택수당이 책정돼 있어 넓은 전용면적 주택 수요가 많다.

또한 평택에 근무하는 미군무원은 연간 3,700만원~3,900만원의 주택수당을 미국방부 산하 미군주택과에서 지급받는데 아파트 1세대 당 월 약 300만원 이상의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미군은 부대에서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한 지역의 주택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부대 인근 임대 주택이 부족해 미군과 군무원 대다수가 평택 시내 아파트나 더 먼 천안에서 출퇴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군 부대 주변에 들어서는 이수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평택 미군부대 주변에는 준공된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가 많아 신규 건설되는 이수 브랑누스톤 험프리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수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분당선 4번 출구에 마련돼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무이자, 선착순 동∙호수 지정조건 분양 중이다. 현재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20채 밖에 남지 않아 서둘러야 하며 2016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사무실 : 1666-872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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