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분양가와 특화된 내부 설계로 동탄2신도의시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단기간 청약 마감이 예견돼왔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43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5714명이 접수해 1순위 평균 12.89대 1로 일찌감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74㎡ (109.60대 1, 기타경기지역)에서 나왔다.
임정민 분양소장에 따르면 “상담객 대부분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층이거나, 저렴한 공급가, 뛰어난 학군과 생활 인프라, 교통환경을 기다렸던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이 열기가 계약으로 까지 이어져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50만원으로 인근보다 훨씬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됐다. 최근 분양한 동탄2신도시의 타 단지보다 분양가 총액 기준 4000만원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여기에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10%(5%+5%)분납제로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 지상 7~15층, 전체 9개동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74㎡타입 59가구, 84㎡타입 430가구 등 총 489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일 정당 계약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사인 일신건설산업과 건축자재 회사인 동서산업이 지난 2008년 합병해 탄생한 회사로 국내 최초의 건설 및 건자재 법인이다. 에일린의 뜰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전국에 약 2만여가구를 공급하며 부산,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부상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2017년 3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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