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훈 기자]광학기기 전문회사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가 2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렌즈교환식 카메라 Nikon 1 J5를 출시하고 발표회를 갖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심플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바디에 고급감과 조작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터치 조작이 가능한 멀티 앵글 모니터를 적용하고 더욱 강력해진 화상 처리 엔진과 유효화소수 2081만의 이미지센서를 통해 고해상도,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니콘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최초로 4K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 Nikon 1 J5는 AF 추적 시에도 초당 최대 20장의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근거리 무선통신(NFC)과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 디바이스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 ‘WMU’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스마트 디바이스 화면에서 촬영 이미지를 확인하면서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약 98.3x59.7x31.5mm의 작은 크기에 약 231g(본체기준)으로 휴대성이 뛰어난 Nikon 1 J5는 실버와 블랙, 화이트 3 종류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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