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12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선발 출장해 득점포를 터트렸다.
서울은 전반 8분 에벨톤이 오른쪽 돌파 후 상대 수비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서울은 페널티킥 키커로 박주영을 내세웠고 돌아온 박주영은 가볍게 차 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4월 6일 광주 상무전서 K리그 마지막 골을 기록했던 박주영은 2562일 만에 다시 골을 기록했다.
사진=OSEN |
K리그 복귀 마수걸이 골을 넣은 박주영은 일단 부담감을 덜고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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