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파트너업체와 상생·협력 바탕…삼성SDS, 글로벌 ‘톱10’ 진입”
뉴스종합| 2015-04-22 11:02
삼성SDS가 오는 2020년 매출 20조, 글로벌 톱10 진입을 목표로 함께 성장할 파트너사 지원에 나섰다.

삼성SDS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타워에서 솔루션 담당 임원 및 파트너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사 솔루션 페어(fair)’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솔루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삼성SDS와 파트너사의 각 솔루션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SDS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의 삼성SDS타워에서 솔루션 담당 임원 및 파트너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사 솔루션 페어(fair)’를 개최했다.

‘파트너사 솔루션 페어(fair)’에는 46개 파트너사가 참석해 ▷장애 감지 예측을 통해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솔루션 ▷제조분야 업무 UX ▷UI 컴포넌트를 템플릿 형태로 제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 ▷빅데이터, 보안, 교육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솔루션 발표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며 파트너사의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과 기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삼성SDS 상생협력실장 윤상우 전무는 “삼성SDS가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파트너사는 향후 회사의 변화에 큰 도움을 줄 동반자”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황유진 기자/hyjgo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