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카페베네, 휴대용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핸디’ 출시
뉴스종합| 2015-04-22 16:50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휴대용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 핸디’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노디베네 핸디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마노디베네’를 종이컵 크기에 적합한 용량으로 줄인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미세원두분말을 20% 함유해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와 가장 가까운 맛을 구현하는 동시에 동결건조(FD)커피를 함께 사용해 기존 인스턴트 커피의 익숙하고 친근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 

신제품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마일드 타입의 ‘라틴아메리카 마일드’와 ‘아프리카 마일드’ 총 2종으로 출시됐다. ‘라틴아메리카 마일드’는 라틴아메리카 원두를 미디엄다크로스팅하는 방식으로 진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배가시켰으며, ‘아프리카 마일드’는 아프리카 원두 특유의 달콤하고 산뜻한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미디엄로스팅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에 들어가는 모든 커피는 카페베네 커피 큐그레이더가 생두 선택부터 카페베네만의 에어로스팅 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제품 용량은 한 개당 0.9g으로 소량 포장되어 있으며, 10개입(2100원), 30개입(6050원), 100개입(1만9000원) 단위로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첫 출시된다. 이 중 마노디베네 핸디 100개입 제품은 카페베네 고유 디자인으로 만든 슬리브 2종(검정, 레드)이 포함된 카페베네 루핀 텀블러와 함께 기획상품으로 1만9000원에 판매되며, 오는 29일까지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소비자 행사도 진행된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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