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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상대투수 로렌젠, 올시즌 ML데뷔 ‘초짜’
엔터테인먼트| 2015-05-06 06:45
[헤럴드 경제] 강정호(28·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6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닐 워커(2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강정호(3루수)-조디 머서(유격수)-제프 로크(투수)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신시내티 선발 투수는 ‘유망주’ 마이클 로렌젠(23)이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신인 선수로, 이날이 두 번째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이다. 로렌젠은 올 시즌 1경기에 선발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틀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이 0-1로 뒤진 9회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지만, 팀은 2-3으로 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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