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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임준혁’ 트레이드에 김기태 “투수와 젊은 외야수 얻어”
엔터테인먼트| 2015-05-06 10:11
[헤럴드경제]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한화 이글스와의 3대4 트레이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KIA는 6일 한화에 임준섭과 박성호(이상 투수),이종환(외야수)을 한화에 내주고 유창식, 김광수(이상 투수), 오준혁, 노수광(이상 외야수)을 영입하는 3:4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사진 = osen

김기태 감독은 한편 트레이드 후 조이뉴스24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서로가 원해서 이루어진 트레이드”라며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팀에 합류한 김광수, 오준혁, 노수광, 유창식의 1군 합류에 대해선 “갑자기 결정된 것이기 때문에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김 감독은 “투수와 젊은 외야수를 얻었고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점도 있었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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