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는 1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0계단이나 오른 19위에 랭크됐다. 루키 이민지는 전날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끝난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인비(27·KB금융),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1위부터 3위를 그대로 지켰고 김효주(20·롯데)가 펑산산(중국)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한 계단 올랐다.
킹스밀 챔피언십 준우승 유소연(25·하나금융)도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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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사진=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