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전창진 감독에게 대든 것도 다 ‘작전’?
엔터테인먼트| 2015-05-26 11:27
[헤럴드경제]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52ㆍ안양 KGC 인삼공사)이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경기 시작 6분 만에 퇴장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창진 감독은 지난해 3월 22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창원 LG와 부산KT의 4강 플레이오프 1쿼터 5분 51초쯤 LG 데이본 제퍼슨의 득점상황에서 KT조성민이 쓰러졌다. 

사진=OSEN

하지만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자 전창진 감독은 달려가 거칠게 항의했다.

전창진 감독은 심판에게 몸을 부딪혔고, 심판은 주저없이 테크니컬 파울 2개를 연거푸 선언했다. 퇴장이다.

한편 지난 25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정창진 감독은 2014~2015시즌 6강 플레이오프 팀이 결정된 올해 2~3월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 부산KT가 큰 점수 차로 패배하는 쪽에 돈을 건 혐의를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