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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클럽' 미국뮤직투어, 블루스의 과거와 현주소 '낭만도시 시카고'
엔터테인먼트| 2015-06-18 01:47


신지호-진정훈-조현진이 미국뮤직투어 여섯 번째 이야기로 '시카고'를 방문했다.

18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컬처클럽'에서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팝클래식 보컬 진정훈,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조현진은 블루스의 선율로 가득 찬 도시 시카고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세 남자는 블루스 3대 레코드사인 엘리게이터 음반사를 찾아 갔다.

이어 해당 음반사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엘리스를 만나 블루스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세 남자는 엘리스에게 블루스의 여왕이라 불리는 코코 테일러에 얽힌 과거사와 블루스의 현주소에 대해 듣게 됐다.

특히 벽면 가득 걸려 있는 수상증과 그래미 트로피에 신지호는 "진품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들은 윌리 딕슨의 박물관, 체스 레코드사, 워디 워터스의 무덤을 차례로 방문하며 블루스의 도시 시카고를 집중 탐방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rori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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