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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장서희, 네티즌 뒷담화에 '이혼행 급행열차 타려 했나?'
엔터테인먼트| 2015-06-19 19:06


장서희가 윤건과 결혼 후 악성댓글에 상처받았던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서 장서희는 남편 윤건에게 악플로 인해 결혼을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가상 남편 윤건과 술을 마시던 중 "내가 이 결혼을 후회한 적 있다"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윤건은 충격을 받은 듯 말없이 술을 마셨고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장서희는 "첫 방송이 나갔는 데 댓글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라며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도 반성했다. 말투를 고쳐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말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건은 장서희에게 "오히려 귀여웠다. 솔직하고 가식 없는 모습이었다"고 그를 위로, 장서희는 "첫 뚜껑을 열었을 때 안 좋은 반응이 오니까 윤건에게 미안했다"라며 다정한 말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서희 졸지에 이혼녀될 뻔..", "장서희, 윤건과 결혼하자마자 이혼하려 하다니 충격..", "윤건 장서희 잘 어울리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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