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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조각난 퍼즐 맞춰 '눈물로 교정 산책해'
엔터테인먼트| 2015-06-19 22:01


김사랑이 마침내 잃었던 기억을 되찾았다.

19일 방송된 JTBC 종합편성채널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김사랑(서정은 역)은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던 대학교의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날 정은은 어린시절 주진모(지은호 역)와의 기억을 떠올린 듯 캠퍼스를 거닐며 눈물을 글썽,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은호는 나레이션을 통해 "누가 은동이를 보살펴주는지, 반창고를 붙여주고 치료를 해주는지, 늘 걱정이 되었다"며 극의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이어 정은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 급정지한 버스에 넘어질 뻔하며 마침내 기억을 되찾게 됐다.

진모와 함께 자전거를 타던 것부터 다친 자신을 보살펴주던 모습 등을 연상해내는 데 성공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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