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한화 김경언, 42일 만에 1군 복귀…“승부사 돌아왔다”
엔터테인먼트| 2015-07-08 17:07
[헤럴드경제]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33)이 42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김경언은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언은 지난 5월 2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오른 종아리에 공을 맞았다. 5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김경언은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치료를 받았고 6월 16일 귀국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김경언의 복귀로 한화 타선에는 힘이 실릴 전망이다.

김경언은 1군 엔트리에 빠지기 전까지 타율 0.352, 8홈런, 3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주자 있는 상황에서 타율 0.392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