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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약선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
뉴스종합| 2015-08-04 08:05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약선세계화사업단(단장 김미림)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한 ‘식품산업분야 전문 직무역량 및 현장맞춤 교육과정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약선세계화사업단은 약선설계 관련 교육이수자 및 식품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서울(30명), 남양주(20명), 대구한의대(60명)에서 1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약선설계사(food therapy)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식품산업을 선도할 테라푸드 전문가 양성, 한식세계화에 적합한 테라푸드 외식 메뉴 개발, 테라푸드 외식업체 창업 모델 개발 및 창업 등을 지원한다.

김미림 단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약선 발전과 약선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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