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CJ오쇼핑, 럭셔리 브랜드 ‘샬라얀’ 론칭
뉴스종합| 2015-10-23 14:04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CJ오쇼핑은 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 ‘샬라얀’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오는 24일부터 정식으로 ‘샬라얀’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샬라얀’은 대영제국 훈장을 받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후세인 샬라얀이 전개하는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럭셔리 매장에 입점해 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받아 ‘샬라얀’을 소개하는 것은 CJ오쇼핑이 처음이다.

만 CJ오쇼핑은 24일 ‘양모 무스탕 코트’와 ‘메리노 울 니트’를 소개한다. 이 날 오후 5시 30분에 방송하는 ‘양모 무스탕 코트’(15만9000원)는 겉감은 최근 트렌디한 패션 소재인 인조 스웨이드, 안감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뉴질랜드 양모를 사용해 패션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 색상이 준비됐다.

24일 CJ오쇼핑이 론칭하는 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 ‘샬라얀’의 ‘양모 무스탕 코트’. [사진제공=CJ오쇼핑]

같은 날 밤 10시 40분 ‘유난희 쇼’에서 선보일 ‘메리노 울 니트’(9만 9000원)는 울 중 최상급으로 평가 받는 메리노 울 100%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다른 울 제품에 비해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으며 가볍다. 올해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인 슬림핏 니트 스타일을 적용해 스커트나 와이드 팬츠와 스타일링하기 좋다. 아몬드베이지, 블랙, 차콜그레이 색상의 니트 3종으로 구성됐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유럽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샬라얀’을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에도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고급 소재와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샬라얀’ 제품으로 올 겨울 스타일링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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