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유통사, 건설사, 금융사 등 잠재 투자자의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부지별 입지여건, 도시계획 등 전반적인 소개와 질의응답ㆍ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대전역세권, 광운대역세권, 용산병원, 영등포소화물부지, 부평역, 인천신흥동 부지다. 면적은 총 28만4720㎡다. 코레일은 그동안 사업성 제고를 위해 도시계획 변경ㆍ기반시설 부담완화 등 사업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왔다고 설명했다.
김천수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민간투자자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개발사업의 실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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