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서울역 쪽방촌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서울역 쪽방촌은 주거환경이 좁고 열악한 곳이 많은데다 냉장고가 없는 가구도 많아 여름철을 이겨내는데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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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과 서울역 쪽방촌의 인연은 2015년 11월 겨울나기 이불을 전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지난 6월 진행한 단칸방 내부 도배 및 방충망 설치 지원 등 여름철 대비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이어 이번 물품 지원까지 그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대로템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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