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리우올림픽] 올림픽 3연패 볼트의 특식은 ‘치킨너깃’?
엔터테인먼트| 2016-08-21 09:09
[헤럴드경제] 올림픽 3관왕의 대업을 이룬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치킨너깃을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AP통신의 패트릭 그레이엄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치킨너깃을 입에 넣고 있는 볼트의 사진을 소개하며 “올림픽 3회 연속 3연패를 달성한 볼트의 모습”이라며 “(올림픽이 끝난 뒤)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볼트의 치킷너깃 사랑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그는 볼트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뒤 펴낸 자서전에서 “당시 중국 음식에 적응하지 못해 치킨너깃으로 끼니를 해결했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자서전에는 끼니마다 20개가 든 치킨너깃 상자를 몇 개씩 해치웠다는 내용도 나온다. 당시 미국 현지 매체들은 “볼트가 먹은 치킨너깃은 수천 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AP통신 패트릭 그라함 기자 트위터 사진 캡처]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