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연장구간은 달서구 대곡동에서 화원을 거쳐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를 잇는 2.62km 구간. 지난 2010년 6월 공사를 시작해 정거장 2곳(화원, 설화명곡)을 새로 지었다. 총사업비는 2368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서편연장구간 개통으로 1호선 도시철도역은 총 연장 30.92km, 총 역사는 30개에서 32개로 늘어난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도수송 분담률이 높아져 대구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달성군 화원읍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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