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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조망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 탄력
부동산| 2016-09-08 11:38
서울시 한강 조망권 아파트로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의 지정으로 새 옷을 입고 최고 20층 이하 규모의 고품격 단지로 거듭난다.

8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단지에 눈이 쏠리는 큰 이유는 입지다. 재건축 사업지는 동쪽에는 옥수역(3호선ㆍ경의중앙선)이, 남쪽에 강변북로와 한강이 인접해 있다. 한강을 끼고 있어 단지를 나서면 강변북로와 동호대교 접근성이 좋다. 금호터널을 지나 시내까지 10분 거리다.

한남하이츠아파트는 535세대, 8개 동 11~14층의 규모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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