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중기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최수규 전 중기청 차장
뉴스종합| 2017-02-06 12:01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신임 상근부회장에 최수규 전(前) 중소기업청 차장<사진>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7일 열린다.

최 신임 상근부회장(1959년생)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 중소기업청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등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중소기업청 차장으로 재직해 왔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최 신임 상근부회장은 30여 년간 중소기업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수립ㆍ추진해 왔다”며 “글로벌 불확실성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이 매출과 고용을 늘려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바른시장경제’ 구축에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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