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유승민 딸 유담 재산 2억…금수저 인정
뉴스종합| 2017-02-18 19:40
[헤럴드경제=이슈섹션]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딸 유담 씨가 소유한 재산이 2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지난 16일 SBS 특집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딸 유담 씨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 의원이 신고한 재산신고서에 따르면 딸 유담 씨의 재산은 예금 1억 7천만 원과 보험 1천 6백만 원 상당으로 총 2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의 딸 유담 씨는 올해 24살로 현재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다.

유담씨는 지난해 4·13 총선 당시 대구 동구 용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아버지와 함께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유담씨의 인기로 유 의원은 ‘국민 장인’이란 별칭까지 얻었다.

유 의원은 그 동안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금수저’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 의원의 아버지는 판사 출신으로 대구에서 13대와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유수호 전 국회의원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