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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품질과 상생 경영…프랜차이즈 업계 '돌풍'
헤럴드경제| 2017-03-09 15:40

[헤럴드경제]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외식업계는 손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난 연말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영업 현황분석’에 따르면 2014년에 비해 등록 사업자 규모가 1만 2천 개 줄어들었고 전체의 50% 이상이 연 매출 4천 600만원을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지속적인 시장의 약세 속에서 예비창업주들 사이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한 수요가 점차로 늘어나고 있다.

전국 유수의 프랜차이즈 업체들 속에서도 단연 각광받고 있는 (주)회진푸드는 본사에서 직접 가공해 신선도가 보장되는 오리고기, 흑돼지고기, 명품 소고기 등을 매장에 공급하여 맛과 함께 신선도를 잡은 프랜차이즈 업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회진푸드 차진욱 대표의 아버지 때부터 농장과 가공공장 등을 운영해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급 고기 메뉴들을 선보이며 시장을 사로잡았다. 남양주 최대 규모의 가공공장을 설립한 (주)회진푸드는 식품 가공과 물류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에서 지난 2005년 식품 프랜차이즈 업체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회진푸드는 현재 신선하고 건강한 100% 국내산 오리 전문점 하루덕, 흑돈갈비와 흑우 전문점인 흑돈우, 소갈비살과 돼지, 오리고기 등으로 차별화를 이룬 고기굽는이야기, 질과 양이 좋은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을 선보이는 자연애목장 등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주)회진푸드는 20여 년 동안 원료육 가공 유통만을 전문적으로 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최상의 육질을 자랑하여 소비자들로부터도 만족도가 높다.

또한 회사 차원에서도 본사 직속 마케팅팀과 협력회계사를 통해 광고마케팅, 이벤트마케팅 등 일반 점주들이 신경 쓰기 힘든 부분을 적절히 조율해주고 있어 이 역시 만족도가 높다. 마케팅, 인사관리, 매장관리, 고객관리 등을 전문 경영인에게 위탁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개인창업자의 경우 초기창업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고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는 공동투자를 진행한다는 점 역시 창업주들과의 상생을 꿈꾸는 (주)회진푸드의 경쟁력이다. 그 결과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2016 연감>에 2016년 유망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월 21일 개최된 ‘2017 제1회 대한민국 고객만족․브랜드 경영대상’에서 ‘유망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엄선된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널리 알렸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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