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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유력 의원 아들, 호텔 로비서 ‘쌍방폭행’ 입건
뉴스종합| 2017-07-01 16:29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자유한국당 유력 의원의 아들인 서모(39)씨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에 입건됐다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로비에서 일행과 함께 A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2대1로 싸운 A씨 역시 다툼 과정에서 서씨에게 폭력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폭행 경위와 추가 연루자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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