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오수봉 시장을 비롯해 하남진로강사협의회 이희근 회장, 홍미라ㆍ박한솔 부회장과 진로코치단 이선 부회장, 하남시 학부모연합 소윤자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지원센터 실적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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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위탁을 받아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남시와 교육지원청의 예산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5년 개소 이래 3년째를 맞이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현재까지 250개 체험처 발굴, 찾아가는 직업특강, 야간 진로상담, 지역아동센터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진로를 찾는 이정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수봉 시장은 “학생들이 진로를 찾도록 도와주는 일이야말로 미래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고, 다가오는 4차 혁명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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