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님비곰비가 진행하는 공연으로,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간 주인공 앨리스가 ▷안전벨트 ▷도로주행 ▷횡단보도 ▷버스이용 등에 대한 교통안전수칙을 배워가는 내용이다. 공연 중간중간에는 흥미를 끌기 위한 율동 따라하기, 안전수칙 직접 체험하기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연은 보호자가 있는 5~7세 어린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보호자 1인 당 어린이는 최대 3명 가능하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서 하면 된다.
구는 이 외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부터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교통안전 중요성을 배워야 한다”며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