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6시께 중국 다롄(大連)에서 출발하여 이날 오전에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대인훼리의 비룡호에는 138명이 승선하여 승선정원인 510명에 훨씬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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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5일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사드 갈등 장기화에 따른 국내 관광산업 손실규모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사드 갈등으로 인한 중국의 보복성 조치로 최근 5개월간 관광객 감소는 333만명, 관광 손실액은 7조6천억 규모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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