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명수와 조세호가 다시 한 번 군 생활에 나섰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1시간 전’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 박명수와 조세호는 최전방 무적 태풍부대 연병장에서 이병으로 만나 진한 전우애(?)를 나눴다.

특집 ‘1시간 전’의 미션으로 다시 한 번 군복을 입게 된 박명수 앞에 조세호가 깜짝 등장해 함께 훈련을 받게 된 것. 그런 가운데 데칼코마니 같은 이들의 ‘오만상’ 훈련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조세호는 왜 박명수의 미션 현장에 나타난 것인지, 과연 이들의 훈련 모습은 어땠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MBC ‘무한도전’ 특집 ‘1시간 전’ 방송 캡처.

특집 ‘1시간 전’의 미션으로 최전방 무적 태풍 부대에 재입대를 앞둔 박명수 옆에 조세호가 깜작 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다소 얼이 빠진 박명수 옆에서 지난주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성공적으로 미션을 마친 조세호가 또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을 궁금케 했다. 두 사람은 하루 동안 입대 동기로 각종 훈련을 함께 받았다.

선임들 앞에선 조세호는 재입대 이유에 대해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에 와 있었습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어 “태풍의 사나이가 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박명수 또한 강력한 포부를 밝히며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박명수와 조세호는 기초 체력 훈련에 이어 병사들과 함께 완전무장을 하고 비무장지대에서 펼쳐지는 마일즈 실전 훈련에도 참여해 남다른(?)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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