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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놀래킨 간호섭 교수…박물관 통째 옮겨놓은 듯한 실내 인테리어
엔터테인먼트| 2018-01-28 22:05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싱글남 프로그램 ‘미우새’에 출연한 간호섭 교수의 집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28일 오후 포털 실검에 오르내리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외로운 싱글남 이상민, 구준엽, 줄리안이 간호섭 교수의 집을 방문했다.

패션 디자이너인 간 교수의 박물관급을 맞먹는 집안 분위기에 미우새 3명은 눈길을 떼지 못했다. 이를 바라본 미우새 어머니들도 “박물관 같다”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방송화면 캡처.

이상민은 간 교수에게 싱글남에게 금기어나 다름없는 ‘결혼’과 관련한 질문을 던졌다. 간 교수는 “여자 친구는 있다 없다 한다”며 “지금 와서는 우리 부모님에게도 말했다. 이제 ‘더 이상 나의 결혼 문제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기로’ 전했다”고 답했다.

이어 “가족 모임에서도 훈훈하던 분위기가 결혼 이야기만 나오면 좀 그래진다”며 “어느 순간에 부모님과 나는 그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결혼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으나, 등 떠밀려서 하고 싶지도 않다”며 결혼관에 대해 깜짝 발언을 쏟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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