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Mercedes-Benz Certified)’의 1분기 판매량이 역대 최고 실적인 2856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증가한 것이다. 매입량도 32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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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5년 공식 인증 중고차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후,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광주, 제주 등 현재 전국 19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개의 전시장이 새롭게 문을 열고 2개의 기존 전시장을 확장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고, 안정적이고 투명한 중고차 매입 과정을 통해 고객에게 공정한 잔존 가치 평가를 보장하고 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인증 중고차 사업의 명칭을 기존 ‘인증 중고차 StarClass(스타클래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Mercedes-Benz Certified)’로 서비스 브랜드 명칭을 새롭게 변경했다. 현재 업계 최대 규모인 19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에도 추가적인 전시장 구축을 통해 인증 중고차 거점을 지속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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