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추석 연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SBS 예능 ‘빅픽처패밀리’가 오는 10월 6일부터 ‘백년손님’ 후속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 -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추석 연휴인 지난 25, 26일 방송된 1, 2회를 통해 네 남자의 좌충우돌 사진관 오픈 이야기와 케미 넘치는 통영 숙소 생활이 그려져 높은 시청률과 호평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는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프라임 시간대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게 됐다.
할 말을 하는 ‘투머치 웃음 메이커’ 둘째 박찬호와 열정폭발 차선장 차인표의 ‘엇박자’ 웃음 케미와 류수영, 우효광에 인턴 세정까지 가세된 훈훈한 멤버 구성, 사진을 찍히는 대상인 스타가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가 된다는 색다른 콘셉트로 손님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까지 담아낸 ‘빅픽처패밀리’가 주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관을 벗어나 아름다운 섬으로 향하는 모습이 예고된 ‘빅픽처패밀리’의 본격적인 방송은 10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한편, 이 시간에 방송되던 SBS ‘백년손님’은 9월 29일(토)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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