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합창단은 숭실대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리와 봉사의 설립이념과 음악을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1958년 4월10일 창단됐다. 이 합창단은 숭실대 채플뿐만 아니라 전국 순회 예배와 해외 순회 연주회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5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호산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이번 60주년 기념 음악회는 장세완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한용란 교수가 오르간을 연주한다. 지휘에는 김을성 동문(철학 82)과 피아노 연주로는 이혜원 동문(영문 88)이 참여한다. 웨스트민스터 합창단과 웨스트민스터 OB합창단이 연합 합창도 준비해 숭실대의 오랜 전통과 역사의 맥을 잇는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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