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KAIST 신임감사에 김선화 순천향대 교수
뉴스종합| 2018-12-02 11:01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상임감사에 김선화<사진> 순천향대 교수가 선임됐다.

2일 KAIST에 따르면 김 신임감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감사후보선임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 이사회의 최종 선임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임명됐다. 임기는 3일부터 오는 2021년 12월 2일까지 3년간이다.

김 감사는 충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금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포항제철기술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美 조지아공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장,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연구관리 및 연구소 경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민ㆍ관ㆍ학 경험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갖췄으며 KAIST의 교육 및 연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예방적 감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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