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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데라 해시그래프 협의위원회 설립
뉴스종합| 2019-03-04 10:19
-브렛 맥도웰 플랫폼운영위 전무이사 선임

브렛 맥도웰 헤데라 해시그래프 신임 전무이사 [블록72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차세대 분산 원장 플랫폼 헤데라 해시그래프가 각 분야별 전담 부서 역할을 하는 협의위원회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협의위원회는 헤데라 해시그래프 운영위원회 산하 조직으로 금융, 기술 운영 및 제품, 인사, 법률ㆍ규제, 마케팅 등의 분야로 나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연례 행사를 개최하고 도이치 텔레콤, 노무라 홀딩스, DLA 파이퍼, 스위스콤 블록체인, 마가진 루이자 등 글로벌 대기업으로 이뤄진 1차 운영위원회 구성원을 공개했다.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헤데라 해시그래프 네트워크의 2단계 테스트 프로그램 완료 후 네트워크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8월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메인넷 네트워크가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개방된 이후 5000명의 초기 사용자가 참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헤데라 해시그래프는 운영위원회 전담 전무이사로 브렛 맥도웰을 선임했다.

맥도웰 신임 전무이사는 미 소프트웨어 기업 IDESG, FIDO 얼라이언스(글로벌 생체인증 표준) 등 20년 이상 IT 산업에서 몸담은 전문가로 꼽힌다.

맨스 하먼 헤데라 해시그래프 창립자는 “새롭게 선임된 브랫 맥도웰 전무이사가 기술 산업에서 가장 크고 분산화된 위원회를 맡아온 경력으로 헤데라 해시그래프에 발전을 가져다 줄 것” 이라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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