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영 의원. [광주시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 동희영 의원이 지난 20일 구리아트홀에서 경기동부권시ㆍ군 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경기 동부권시ㆍ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사무감사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동 의원은 제8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원활한 의회운영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구정책수립 개선, 국공립어린이집 관리 및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도입, 지역일자리 공시제,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등 총 76건의 질의를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시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등 초선의원 답지 않은 날카로운 지적과 명확한 대안을 제시를 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동희영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시민의 불편사항 및 각종 현안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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