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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전남 신안 비금도 300MW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뉴스종합| 2019-03-22 15:34
총 사업비 5544억원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전남 신안군 비금면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LS산전, 호반산업, 해동건설과 ‘신안군 비금도 염전부지300㎿ 육상태양광 발전설비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금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방근 비금면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박상용 LS산전 대표이사,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이사, 박찬 해동건설 대표이사, 비금면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총사업비가 5544억원에 달한다.

비금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설립된 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과 발전회사, 건설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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