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거주 여성, 어린이면 무료 참가 가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오는 27일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창원(용지공원)·김해(국립 김해박물관)·진주(진주성) 등 경남 3곳과 울산(울산대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될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는 경남·울산지역 거주 여성과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과 어린이는 별도 참가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글과 그림을 자유롭게 완성한 뒤 제한시간 안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태블릿 PC(아이패드)·자전거·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도 준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가려 여성백일장 부문은 장원(2명)·차상(4명)·입선(15명)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은 최우수상(9명)·우수상(18명)·특선(150명)·입선(3200명)·단체상(7개 학원)에게 장학금·상장·부상이 수여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5월 22일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에 진행되는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가 열릴 경남과 울산지역 4곳에 많은 지역민들이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두용 팀장은 “참가 주인공인 지역 여성과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게 NC다이노스·방송댄스팀 등 공연과 타투·요술풍선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현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등재하면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주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