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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다날의 블록체인 개발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은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의 결제서비스 메인넷을 출시했다.일반 결제시장에서는 전자결제대행업체(PG)나 밴(VAN)사와 같은 중개자가 개입해 수수료 부담이 있고 정산 시간도 오래 걸리는 반면, 페이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수수료가 1%수준이고 빠른 정산을 제공한다고 다날은 설명했다.
국내 암호화폐 결제 운영을 담당하는 다날의 또다른 자회사 페이코인은 온라인 상점, 도미노피자, 편의점 등 실생활에서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상반기 내 800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사용자는 현재 암호화폐 전자지갑 ‘페이프로토콜 월렛’을 통해 전국 달콤커피 매장에서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며 “추가 가맹점과의 연동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달콤커피 매장에서 첫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후 지난달 30일 기준 결제 건수는 약 150건이었다.
페이코인은 결제금액의 일정 부분을 암호화폐로 돌려주는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으로 보상 포인트는 결제 금액의 약 0.4%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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