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개그우먼 김신영(35)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날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하지만 동석자들은 그 모습을 보고 폭소를 터뜨렸다.
김신영은 18일 JTBC2 예능물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서 도마 도움닫기 개인기를 선보였다. 송은이는 “예전에 사이판에서 이 장면을 본 것 같다”며 영상을 언급했다.
제작진은 ‘빅재미를 위해 공개하는 문제의 동영상, 여러분들께 최초 공개합니다’라며 휴대전화에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신영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 도움 닫기를 했다.
김신영이 평소 보기 어려웠던 비키니 차림을 한 채 얌전을 빼지 않고 전력을 다해 질주하는 장면은 위화감을 넘어 신선한 웃음을 줬다. 본업인 코미디언의 재능인 셈이다. 송은이가 폭소를 터뜨리는 모습도 이어졌다.
김신영은 2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 비키니’ 제발 검색하지 말아달라”며 “제발 검색어에 오르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오히려 이 발언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극, ‘김신영 비키니’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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