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울산 중앙농협, 추석맞아 10kg 백미 1000포 전달
뉴스종합| 2019-09-16 07:56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남구 및 중구에 10kg 백미를 총 1000포(2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중구 13군데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00포를, 남구청 청사 및 달동 행정복지센터에 500포를 전달하는 등 총 1000포의 백미를 9~10일 양일에 걸쳐 기부했다.

이상문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백미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늘 이웃과 함께하는 든든한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농협은 울산 남구 및 중구 일원에 구역을 둔 지역농협이다.

중앙농협은 울산 남구청에 전기 관람차, 중구청에 태화강공원 다인승자전거 기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기금 지원, 복지관 및 경로당봉사, 김치, 팥죽, 삼계탕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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